달콤한 인생

크흑... 저번에 예산부족으로 미뤘던


수냉쿨러를 결국 사게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의 끝은 수냉.. 결국 수냉이었다.(커스텀은 예외;)




컴퓨터를 화이트 컨셉으로 잡았고 


오버클럭보다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여


괸찮은 수냉쿨러가 없나, 설렁 설렁 돌아다니던 중


딱 어울리는 쿨러를 찾았으니




그것은 딥쿨의 CAPTAIN 120, 240 쓰리즈!!


제가 수냉쿨러를 구입하기위해 작성했던 우선 순위입니다.


 1

 컨셉이 화이트

 2

 브레스모드가 되야한다.(LED필수)

 3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

 4

 단일 라지




왜 단일 라지를 선택했느냐?


물론 240가 냉각면에서 좋습니다만


240을 달려면 본체 위에 달아야하는데


오버클럭을 한다면 240을 달아야 하지만 전 오버클럭을 안하기 때문에 


240을 장착하면 상단부 장착 시, 먼지 유입만 생기지 다른 이득은 없습니다.


전면부에 240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면 쿨링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합니다.




수냉의 효과적인 쿨링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비쥬얼)










그리고 도착~!


꽤나 큰 박스 입니다. 


제가 구입할려했던 뽀오얀 화이트. 그것이죠! 


아아 화이트 ~











얼른 뚜껑을 까보았습니다.


빨리 설치해야 하거든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쿨러 지지대 및 나사, 설명서, 쿨러


써멀구리스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이렇게 발라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전 이번에 구입한 녹투아의 써멀구리스가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발려져서 나온것을 제거하고 다시 발랐습니다.














펌프에 부착할 지지대 입니다.


한가지 주의할것이 있는데요













부착하는 곳 홈에 


밑 그림 처럼 홈이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습니다.


잘 보고 맞춰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써모랩 트리니티입니다.


저가 모델중에서는 가성비 왕이라고 불리고 있고


실제로도 좋습니다만, 이번에는 저의 안구정화를 위해서 


수냉으로 교체를  ㅠ,.ㅠ 크흡.. 고생했따.. 수냉 고장나면 써줄께 ;


















부착하는건 공냉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설치는 메뉴얼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펌프를 조여주는 나사는 스프링으로 되어있으니


너무 힘주고 조여주시면 안됩니다.


6세대 CPU는 얇아서 휘어지기 쉽기 때문이죠









호호 이렇게 저의 시스템이 완성되어 가네요


L900 WHITE + 쿨러는 DEEPCOOL GAMER STORM CAPTAIN 120 WHITE로


WHITE의 조합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쿨링은 글쎄요... 트리니티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_-;


그만큼 트리니티가 좋다는것도 되겠죠


아이들링 시 25~ 30도를 유지합니다.






수냉이 공냉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이유는 CAPTAIN 120이 단일 라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애시당초 이 조합은 오버클럭보다는 비쥬얼에 신경썻기 때문에 무시하기로 합니다.




수냉의 장점은 내부를 이쁘게 정리할수 있다는것과 라지가2개 이상이 될 경우


오버클럭을 해도 CPU온도의 상승폭이 크지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게임을 했을 때, 최고온도는 트리니티보다는 낮았습니다.





남은건 그래픽카드, 


곧 출시될 파스칼이군요!! 


지금 GTX 9xx대 사는건 손해랍니다


나중에 차차 그래픽카드를 사기로 준비합니다.


(하지만 총알이 없다)




DEEPCOOL GAMER STORM CAPTAIN 120 WHITE BRAVOTEC 구입 후기

 


1. 차별화 된 외형 (브레스 모드 LED가 이쁘게 들어왔다 꺼진다)

 


2. 화이트색상(수냉 브랜드 중에서 화이트 종류는 많지가 않다)

 


3. 수냉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

 


4. 커세어처럼 LED, RPM 조절하는 프로그램이 없다.




화이트 말고 빨검도 있기때문에 빨강 검정 컨셉이신 분들은 그걸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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