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하 - 이


저번에 CPU쿨러 트리니티를 설치한거 아시죠?


그 후의 케이스 안 상황을 리뷰 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냉면같은 면발들이 중구난방중인 나의 컴.jpg











쿨러도 바꾼 겸 선정리도 하기위해 (항상 저렴한것을 찾는)


컴 케이스도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검색 하기 전 우선순위를 정해봤죠


1. 가격이 저렴할것

2. 먼지필터링이 확실할것

3. 내부가 넓을것

4. 내부가 보이는 아크릴이 달린 것





오랜 여행 끝에,


이 모든 시험을 통과한것이 있으니 


그것은 3Rsystem E600 에스프레소SG!!



3Rsystem직영 판매몰에서 


리퍼 버전은 만원 싸게 팔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39,000 할인가29,000원에!!






바로 이거야!!!!







도착한 E600,


일단 전면 쿨러부터 확인해 볼까요?


옆에 접지부분을 쫄지 마시고 손끝으로 잡아 땡기시면


뚜껑이 열립니다.
















상하 좌우 8개로 고정이 되있어서 튼튼하구요


힘을 많이 줘도 뿌셔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음부분이 짧고 굵(?)거든요


분리하실때 과감히 하시면 됩니다.


쫄보들이여 쫄지마라!















제품 이미지 사진에는 전면부 쿨러가2개 장착되어있지만


기본 구성은 전면 상단 쿨러 하나만 있습니다.


근데 쿨링은 이것으로도 충분한것 같네요

















케이스 하단부 입니다.


하단부도 역시 쿨러를 장착 하는곳이 있지만


기본 구성에도 없고 딱히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케이스 상단부 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USB 3개, 마이크 짹, 사운드 짹


그리고 쿨러 조절 스위치가 보이죠?


그 뒤에는 열기 방출을 도와주는 쿨러가 2개 달려있습니다.
















짜잔 개봉 박두


뚜겅 분리는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쿨러는 케이스 안쪽에서 드라이버를 손대는것이 아닌


케이스 밖에서 드라이버로 분리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Rsystem의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다시 끼워 맞출때는 밑과같이 돌출된 부분을 케이스와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제대로 장착이 되면 딱! 하는 소리가 나구요















자, 이제 케이스 내부를 볼까요?


좀 투박한 하얀색 날의 쿨러가 3개 있습니다.


120mm라 냉각은 걱정 안해도 될것같네요.















케이스 오른쪽 부분입니다.


숨겨진 어두운 부분이죠.. 크크큭..




위에 사진 설명에 기본 구성에 빠진 쿨러2개가 있는데


쿨러를 구입하여 밑 동그라미에 연결하시면 상단부 스위치로


속도 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이거슨 기본 나사 이므니다.














이거슨 봉지를 뜯었을때 이므니다.


길쭉한 나사는 뭐냐고요?


큰 쿨러용 나사입니다.















자 이제 명의 Udany의 이식수술을 시작합니다!


처음은 심장부분인 파워를 일단 이식해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단백질원이죠(?)













저렴하면서도 쓸만하다는 Antec사의 550W 파워입니다.


있을껀 다 있죠










자신의 그래픽카드가 간지나고 넘 무거워서 


케이스에 장착하면 뽀사질까 걱정이라고요?


걱정마셈, E600에는 그런 부분을 위해 그래픽 지지대까지 있네욤


좀 허접하긴해도 있을껀 다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밑의 나사를 3.5베이에 물려서 길이를 조절해서 달면 됩니다.













저가 케이스 답게 E600에는


쓰리알의 자랑인 하노킬이 하나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이지클립으로 하드3개를 수납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4개를 수납 할수 있다는거


난 하드 하나밖에 안쓰니깐 괸찮어 -








넋놓고 조립하다 그만 꺼구로 달아버렸네요


여러분은 이렇게 하지 마세욧 ^_< 데헷









HDD를 달았으니 이제 SDD를 달아볼까요?


기본나사중에 밑 동그라미 안에 있는 나사로 SSD를 조여야 제대로 조여집니다.


나머지 나사는 뻑뻑해서 조여지지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바로 이부분이 SSD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장착 완료













4개의 기본 쿨러를 작동시킬려면 전원이 필요하겠죠?


대부분의 케이스 쿨러는 메인보드의 3핀 4핀 전원부에 연결하지만


E600은 파워4핀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빨래 끝-

















후... 쓸때없는 소리를 쏼라쏼라 하다보니 벌써 완성 되었군요


뒷부분은 정리할수가 없습니다.


나의 피지컬로는 여기가 한계야...












보이는 부분만 깨끗하면 끝 아닌가욘 -?


더불어


fx8300 1.3V  4.0Ghz 오버클럭  


프라임95 4시간 안정화도 성공했습니다.


아아... 좋은 냉각이로다.


Before





After








추가로 그 후에 LED 설치했습니다.


http://orangebus.tistory.com/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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