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냉면이라면 걸신들린듯 좋아하는 친구가 이번에 서울 올라와서 


정말 가고 싶어했던 냉면집 중에 한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거슨 을지로의 우래옥


을지로4가역 4번 출구에서 직진을 하시면 오른쪽에 골목길이 있습니다.


거길 들여다 보시면 우래옥이라는 간판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간판을 도배하면 알아보겠지.jpg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로비에서 잠시 기다리니


자리는 금방 생겼습니다.


3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먹을수 있었네요.















친구가 자기가 사주는거니, 은혜를 잊지말라며 영수증도 같이 찍으라고 합니다.


이깟사진 지우면 그만이라네 헤헤 빠가야로!













동치미 육수나 멸치로만 우려낸 냉면만 먹어서 그런지


이번은 소고기 육수 냉면이라고 하길래 기대를 많이 하고 먹었답니다.












냉면에 같이 올라온 


고기, 배추, 무 그리고 배도 같이 씹히는게 맛은 나쁘지 않네요


육수는 소고기 육수답게 약간 밍밍한 한것같고 


조미료 맛도 살짝 나는것 같지만, 아에 조미료로 맛을 낸 평범한 냉면하고는 많이 다른 맛이죠


입에 맞아서 육수까지 한그릇 뚝딱 비웠슴당.












조미료 맛이 덜 나서 훨신 맛있는것 같네요


다음에도 생각나면 또 가야겠습니다.


못난 친구지만 이럴떈 참 좋군요


친구덕에 맛난거 먹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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