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오늘은 Mr.kim형님의 애마가


아야! 아야! 해서


병원가는 날입니다.





에이프 클러치, 기어, 체인을 교체하는 거시졍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Mr.kim형님의 지갑이겠죠


호갱! 돈은 충분한가?





뭔헛소리야.jpg










에잎이의 좌측 클러치, 오일을 뽑아준후에


오픈한게 보이네요.


사장님이 엄청 꼼꼼하고 실력이 좋으시다능











ape100은 단순하면서도 노출되있는 네이키드가 너무 멋진것같아요


단기통 엔진의 노출, 저 작은 엔진에서 엄청난 힘이 뿜어져 나옵니다.






정말 혼다의 기술력은 대단해요.


3만 달리는 동안, 한번도 고장 없는 최강 머신 에잎



에잎에 VF클러치를 꼽으셨습니다.


에잎동에서 얻으신 정보라네요. 


에잎 클러치가 VF클러치와 호환이 된다는 사실





혼코 정품 에잎 클러치 3만원대 or VF 클러치 1만원


당신의 선택은!?





엑시브의 아버지격 DNA VF,


서울에서 생활하면 가끔 보이죠 


VF도 좋은 머신같아요





VF의 클러치 장착이 끝났습니다.


사장님의 흐뭇한 미소가 그려지는군뇨















깨끗이 닳아버린 Mr.kim형의 클러치입니다.




클러치가 닳는것도 


운전자가 어떻게 클러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마모 모양이나, 마일리지가 달라집니다.




클러치를 순식간에 팍 팍 놓으시는분은 없으시겠지만 팍 팍 놓으시면


칼싸움 할때 서로 맞물려서, 이가 나가버린 칼처럼 마모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그것이 속어로 말하는 스바루 친다. 라는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기아를 변경할때 클러치를 서서히 놓아주면 클러치도 부드럽게 마모가 됩니다.


대신 마모속도는 조금 더 빨라 진다고 알고있네요.














아아.. 너무 멋져...  ♡













다시 뚜껑을 덮기전에


접착부분을 깨끗히 닦아주시는 사장님


저 부분도 다시 접착제같은걸 발라서 조립해 주시더라구요.


고르게 안 바르면, 오일이 누수되기 때문이죠


한번 열면 꼼꼼히 봉인해서 조립해야하는 법!
















클러치 비교샷 입니다.


사용한것 (좌)


새것 (우)


클러치의 높이를 보니 많이 닳은것이 비교가 되죠?












이제는 기어를 교환합니다.


기어를 교환하는것은 참으로 번거로운일이 아닐수 없죠~


다 때야하니깐~












이렇게 말이죠, 으앙 쥬금












잘 안빠져서


사장님 부들부들하며 연장으로 어떻게든 빼보시는 중 ㅋ


으아아아아~ 빠져라 빠져



박경림님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빠져~ 빠져~ 나에게 빠져버려~


죄송 -_-;











이건 에잎 슈 입니다.


슈 확인중


파트라슈~! (컹컹)










호오 호오, 


하고 보시는 Mr.kim


(근데 뭔지 본인은 잘 모름)











대기어가 표창처럼 뾰쪽해 져스니다.


곱게 곱게 좀 타시지 ㅋㅋ


33T가 보이네요 


삼삼해~










새 대기어와 비교샷


어때요, 마모 차이가 엄청나죠?









다시 태어난 에잎이


클러치, 대기어, 체인까지 교환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지칠줄 모르는 질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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